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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즐길거리, 먹거리

by 연재의 연재 2023. 7. 25.

 

무창포해수욕장, 즐길거리, 먹거리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위지하고 있으며, 웅천 해수용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남북으로 길게 해안선이 펼쳐져 있으며, 수목이 울창하며, 소나무 숲이 조화롭게 형성되어 있으며, 해당화도 아름답게 피고 석대도를 비롯한 도서와 암초들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경관도 아름답다. 파도가 잔잔한 편이라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수온은 22도, 백사장 길이 1.5km, 수심은 1~2미터 정도이며, 해수욕과 더불어 우거진 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매년 봄에는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열리고, 여름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축제 열고 있어 사시사철 축제라 해도 무방할 무창포 해수욕장이다. 원래 목적지는 대천해수욕장이 이었는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은 관계로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갯벌체험도 할 수 있어서 바지락, 맛조개를 잡아 해감시켜 끓여 먹는 라면 맛은 잊을 수 없다. 8월 6일 무창포로 떠나는데 저번처럼 무창포 오토 캠핑장에서 캠핑을 할 예정이다. 몇 년 전에 갔던 무창포해수욕장 갈 생각을 하니 벌써 들뜨는 마음이다. 8월 12일 무창포 해변 예술제가 열린다고 공지사항에 있는데 갯바위를 노래했던 양하영 님도 온다 하니 때를 잘 맞춰가시는 분들을 관람하시면 좋을듯하다.

 

즐길거리

즐길거리로 다양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지구의 자전의 영향으로 하루에 두 번 갯벌이 열린다고 한다. 자연의 신비함으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기간은 사리 중으로서 봄에는 오전에 가을에는 야간에 열린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물때와 바닷길 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10월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있는데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대표 즐길거리인 갯벌체험은 바지락 캐기이며, 바지락은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로서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른데 호미로 조개를 캘 때 바지락 바지락 거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4월이 제철이지만 갯벌을 캐면 조개도 있고, 박하지도 있고, 뻘에는 낙지, 맛조개도 있으니, 나의 경험상 뭐가 나와도 나온다는 즐거움, 이렇게 무창포 해수욕장의 즐길거리로 갯벌체험을 했으면, 다음 즐길거리로는 무창포 해변관광열차, 어촌마을체험등이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요런 즐길거리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무창포 선상낚시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인데 봄에는 주꾸미, 도다리, 가을 겨울에는 갑오징어 낚시를 많이 하니 전국에 낚시왕들 이번에는 무창포에서 선상낚시하면서 손맛도 보고 바다도 즐기고, 연인, 가족들 모두가 와도 심심할 틈이 없이 즐길거리가 많은 무창포해수욕장 최고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스쿠버다이빙이 취미인 나는 동해도 좋고, 남해도 좋지만, 서해의 아기자기함이 있어 소소한 즐길거리로 올여름휴가는 무창포로 정했다.

 

먹거리

먹거리가 뭐니 뭐니 해도 최고 중요하다. 먹는 것에 진심인 나는 갑각류, 조개류 등 해산물이면 자다가도 깰 정도로 좋아한다. 이러니 내가 무창포를 오지 않을 수 없다. 동해안은 대게와 홍게가 많이 잡히지만, 지금 홍게는 금어기라 못 잡는다네, 서해안은 꽃게가 많이 잡혀서 게장고 맛있고 게국지도 별미이다. 무창포해변에는 횟집, 조개구이집들이 즐비해서 서로 오시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간단하게 조개구이 한판만 먹어주고, 여름 성수기 때에는 전국 관광지 어딜 가도 바가지요금이니 좀 더 저렴하게 먹을 려면 수산 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철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봄에는 꽃게와 주꾸미, 도다리가 제철이라 맛있고, 가을이면 대하 풍년이고, 전어로 축제가 열리면 집 나간 며느리들 돌아오신다. 조개들은 사시사철 풍년이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흥정하는 재미도 있다. 꼭 사 먹어야 제맛이 아니다. 무창포 방파제 등대 내항에서 낚시를 해서 올라오는 건 모두 내 것이다. 망둥어도 잡히고 감성돔도 잡히고 간단히 회 떠서 한잔 하는 소주의 맛은 꿀맛이지만, 불경기인 요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무창포 어민들이 직접 채취한 것들을 제철에 맛보면서 서로서로 상생하면서 더불어 사는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창포 해수욕자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시기 바란다.